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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S RHEUMATISM CLINIC

류마티스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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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문의가 정성을 다해 진료하는 류마앤정내과

당뇨병 이란?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의 30세이상의 성인에서 당뇨병의 유병율은 10%로 추정하고 있으나,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를 포함한 당뇨병 전단계는 10명중 2명으로 알려져 있어, 10명중의 3명은 당뇨병 또는 당뇨 전단계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

당뇨병의 분류

당뇨병은 제 1형과 제 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 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리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정상인에 비해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제 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진단

식전 혈당이 126mg/dL를 넘거나, 경구 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 또는 당화혈색소(HbA1c)가 6.5인 경우가 2회 이상 반복해서 나타날 때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미국당뇨병학회 진단기준)
정상인의 혈당은 식전은 100mg/dL이하이며, 식후 혈당은 140mg/dL을 넘지 않습니다. 만약 식전혈당이 100~126mg/dL이면 공복혈당장애라 하고, 식후혈당이 140~199mg/dL이면 내당능장애라 하여 둘 다 당뇨 전 단계로 분류합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주로 고혈당과 관련되어 나타나며 다뇨증, 다음증,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하나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적으로 혈당이 상승되면 감염이 쉽게 발생하고 시력 이상, 신장기능이상, 말초신경염, 족부 궤양,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기계, 비뇨생식계, 심혈관계 관련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제 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성인 당뇨병은 2형이며, 2형 당뇨병 치료의 첫 번째는 식사 조절, 두 번째는 운동, 그리고 세번째가 약물 치료입니다. 모든 환자가 약물 치료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고, 환자의 생활습관 교정에 대한 의지, 혈당 수치, 나이에 따라 바로 약물 치료를 하지 않고 의사의 감독하에 식사 조절과 운동만으로도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약물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환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약물 치료를 중단할 수 도 있습니다.

혈당 조절 평가 방법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달에 걸친 혈당의 대략적 평균 수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쉽게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소한 2번 이상 측정하며 최근 치료에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2-3개월마다 측정해야 합니다. 최근에 실시된 대규모 연구들에 의하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평균 7% 이하로 유지하면 미세혈관 합병증이 의미 있게 감소하고 6% 이하에서도 수치에 비례하여 합병증발생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엄격한 혈당 관리는 심한 저혈당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공복 혈당은 110 이내로 식후 혈당은 180 이하로, 당화혈색소는 7%이하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식사요법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사요법입니다. 어렵고 까다롭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당뇨병의 식사요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양한 식품을, 적절한 양만큼,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것입니다.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합니다.

표준체중보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경우, 체중을 정상체중으로 줄여주면 혈당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비만이 심하신 분들은 정상체중으로 줄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현재 체중보다 5% 정도를 줄이십시오. 체중의 5%만 줄여도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이 매우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지방 식이를 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가장 흔한 것은 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중과 심장병입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에서는 혈당조절과 함께 콜레스테롤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심장에 좋지 않은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다량으로 함유된 기름기 많은 육류, 난류, 가공육류, 내장류, 어패류의 섭취를 줄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중성지방을 낮추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합니다. 일주일에 2번 이상 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삼치, 정어리, 청어 등)을 드십시오.

음식을 싱겁게 먹습니다.

혈압이 높지 않아도 음식은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환자에게서는 고혈압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당뇨병이 있으면 당뇨병이 없는 환자분보다 혈압을 낮게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섬유소는 식사 후 장에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적게 상승시킵니다 주로 잡곡밥, 현미밥이나 채소와 과일, 콩류와 견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 땅콩과 호두 같은 견과류는 지방의 함량도 높아서 많이 섭취하면 계획된 총 열량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과 미네랄은 풍부하나 열량은 적은 녹황색채소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가능한 마시지 않습니다.

술은 칼로리가 높아 체지방을 늘리며 혈당을 불안정하게 합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 상태라면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잔 이내에서 허용됩니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있으면 술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요법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추어 주고 제 2형 당뇨병 위험 집단에서 당뇨병의 발생을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비율을 감소시킵니다. 운동의 효과는 1-3일간 지속되므로 최소한 2-3일마다 하는 것이 좋은데 1일에 30-40분간, 1주일에 3-5회 혹은 주 150분이 되도록 합니다. 환자는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저혈당에 대비하여 가능한 식사후에 운동을 하고 사탕, 초콜릿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에 운동을 할 때는 탈수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경구혈당강하제

제2형 당뇨병의 경구 약물은 인슐린 분비 촉진제(설폰요소제, 비설폰요소제), 바이구아니드(메트폴민),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 티아졸리디네디온, DPPVI 억제제 등입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진단받은 제 2형 당뇨병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치료법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그러나 생활습관 개선의 단독요법만으로 혈당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드물고 유지하기 어려워 보통은 진단시점에서 경구 약물 치료를 동시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슐린 요법

제2형 당뇨병에서 당화혈색소가 8.5% 보다 높거나 고혈당에 의한 증상이 있는 경우, 혹은 2가지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병합해도 혈당 조절이 실패하면 인슐린을 병합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혈압 치료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압은 신장 및 심혈관질환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촉진시킵니다. 최근의 임상 연구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에게서 수축기혈압 130 mmHg 미만, 이완기혈압 80mmHg 미만일 때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그리고 신장질환의 합병증 발생률을 유의하게 낮춥니다. 따라서 당뇨병환자의 목표 혈압은 130/80mmHg 미만입니다.

고지혈증 치료

당뇨병에서 지질대사 이상을 나타내는데, 특징적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일반 인구와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중성지방은 상승,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저하되는 소견을 보입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목표 지질 수치는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100mg/dL, 중성지방 150mg/dL 미만, 그리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경우 남자에서 40mg/dL 이상, 여자에서 50mg/dL 이상입니다. 단, 심혈관질환을 갖고 있거나 고위험 환자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목표수치는 70mg/dL 미만입니다.

당뇨병의 ‘ABC’를 아시나요?

A는 당화혈색소(HbA1c)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3개월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을 말해줍니다. 목표치는 7.0이며, 가능하다면 6.5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B는 혈압(blood pressure)입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혈압은 혈당만큼 중요합니다. 고혈압은 심장질환과, 중풍, 신장합병증 등의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최소한 140/90mmHg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C는 콜레스테롤(cholesterol)을 말합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또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중요한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총 콜레스테롤은 190mg/dL이하,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100mg/dL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의 예방과 지연

제 2형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단지 중등도의 체중 감량과 운동만 하여도 효과가 있습니다. 중등도의 운동은 빠른 걸음으로 하루에 30분정도 걷는 것을 의미하며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강도입니다. 식습관 변화는 저지방 식사(지방 함량 25% 이하)를 권하며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 칼로리를 제한하는데 환자의 체중이 54-78kg일 경우 하루에 1.200kcal(지방 33g), 79-99kg일 경우 하루에 1,500kcal 식이(지방 42g), 100-113kg인 경우는 하루에 1,800kcal(지방 50g), 그 이상일 경우 하루에 2,000kcal(지방 55g)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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